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5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 환경 다큐멘터리 <Home> 은 100% 항공촬영으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우리 가족이 우연히 파리 여행 중 에펠탑 앞에서 감상한 그 영화다. 이 영화는 217일간 전 세계 54개국을 담았다.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어떻게 지켜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Lake Powell, Utah, USA

Queensland, Australia

Slums in Makoko opposite Lagos Island, Lagos, Nigeria

Euronav-owned oil tanker Namur in the Ushant shipping lane, Finistère, France

Pedestrians in the Shibuya-ku district of Tokyo, Honshu, Japan

Caravan of dromedaries near Tichit, Mauritania

모두가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원한다면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 6월 14일까지 YouTube를 통해서 HD 화질로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http://www.youtube.com/homeproject

다만 아쉬운 것은 한국어로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어로 보고 싶다면 극장으로 가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래이션으로 참여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냥 영어와 영어 자막으로 봐도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하다.

Everthing in earth is linked. / 지구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It is an asset we share. / 그건 우리가 공유해야 하는 자산이다.
The cost of our action is high. / 우리의 활동의 대가는 크다.
It's too late to be pessimistic. / 비관적으로 생각할 시간이 없다.
Let's be responsible consumer. / 책임있는 소비자가 되자.

- 환경 다큐멘터리 <Home>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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