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9월에는 학회가 있어서 이탈리아 여행을 가지만, 그건 혼자 참석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아내와 같이 프랑스 루아르 계곡 (La vallée de la Loire)과 계곡 주변의 오래된 성들 (Les châteaux de la Loire)을 다녀오기로 결정을 했다.

루아르 계곡(프랑스어: Vallée de la Loire)는 “프랑스의 정원”과 “프랑스어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앙부아즈, 앙제, 블루아, 쉬농, 오를레앙, 소뮈르, 투르 등, 역사적인 마을에 위치한 수준 높은 건축학적 유산으로 유명하며, 특히 앙부아즈 성이나 빌랑드리 성, 슈농소 성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루아르 계곡의 풍경과 특히 풍부한 문화적 기념물은 르네상스 시대 이상의 예외성과 서유럽의 계몽 시대적인 사고와 디자인을 보여준다. 2000년 12월 2월 유네스코는 멘 강과 쉴리쉬르루아르 사이의 루아르 강 계곡 중심 일부를 세계유산으로 선정하였다.

- 위키피디아 [루아르 계곡]에서..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서 자동차를 빌려 여행하기로 했고, 지난 번 남부 프랑스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성은-동주 부부와 함께 가기로 했다.

Loire 계곡 주변에 오래된 성들이 이번 여행의 핵심 여행지가 될 것이고, 다음의 성들이 유력한 후보지이다.

  1. Le Château royal d’Amboise
    http://www.chateau-amboise.com
  2. Le Château de Villandry
    http://www.chateauvillandry.com
  3. Le Château de Chenonceau
    http://www.chateau-de-chenonceau.fr
  4. Domaine national de Chambord
    http://www.chambord.org

다녀와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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