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공모전에는 떨어졌지만, 달력 사진을 받는 1000 명에 속했습니다.

사실 언제가 공모전 발표인지 기억하지 못 한채 잊고 있었는데, 오늘 불현듯 생각이 나서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았더니, 떡 하니 저의 블로그 주소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ensual 을 검색해서 없나보다 했는데.. hshin 을 검색을 하니 나오더군요.

더욱 운이 좋았던 것은 발표가 11월 30일이었고, 달력 수령 주소를 입력하는 날짜가 12월 9일 오늘까지 더군요. 프랑스간으로 오후 2시 30분, 다시말해서 한국시간으로 12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이 공지를 확인하고 주소를 입력한 것이죠. 하마터면 달력 선물을 못 받을 수도 있었다는.. 어쨌든 무사히 받게 되었구요. 해외로 배송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 집으로 배송 주소를 적었습니다.

참고로 공모전에 선정된 사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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