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서 기존의 있던 신용카드 정리하고 주력으로 사용할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카드는 4개였습니다.

  • 삼성 아멕스 카드 / 연회비 3만원, 0.5% 적립
  • KB The CJ 카드 / 평생 연회비 면제 / 교통카드 / 무실적 혜택
  • 하나SK Auto 카드 / 평생 연회비 면제 / 주유카드
  • 우리은행 Skypass S-oil 카드 / 연회비 3만원, PP 카드

이 중에서 삼성 아멕스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했고, 교통카드로는 국민 The CJ 카드 를 사용했습니다. 우리은행 카드는 PP카드 때문에 신청했었는데 지난 6월 이후에 PP 재발급이 안 되어 바로 해지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삼성 아멕스 카드를 대체할 이런 저런 신용카드를 살펴 보던 중에 [하나SK 내 맘대로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일단 하나SK 에 다른 종료의 카드가 있어서 심사 없이 쉽게 만들 수 있었는데, 연회비에 관하여 잘 못 알고 있던 부분이 있어서 사용도 안 하고 해지 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시 선택한 카드가 [신한 하이포인트 나노 카드] 였습니다. 할인이 없고 모든 혜택은 적립으로만 하는 것, 그리고 적립률이 전월 실적에 따라 변동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을 추가 선택하여 좀 더 높은 혜택을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가족카드를 실적에 같이 넣는 반면에 연회비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아서 아내 것은 가족카드로 동시에 발급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제가 둘이서 동시에 실적을 쌓고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연회비는 15000원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냉장고를 전자랜드에서 구입을 했는데, 이 때 [삼성 티클래서 전자랜드 카드]를 가입하고 결제하면 5만원 청구 할인, 5% 적립이라서 10만원 넘는 돈이 절약되어 연회비 2만원을 상쇄해서 카드를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연회비를 냈으니 1년 가져보고, 내년에 해지할 생각입니다. (코스트로라도 갈려면 삼성카드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현재 카드 구성은 다음과 같아졌습니다.

  • 신한 하이포인트 나노 카드 / 마스터 플래티늄 / 연회비 15000원 /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 (주력 카드)
  • KB The CJ 카드 / 비자 / 평생 연회비 면제 / 교통카드 / 무실적 혜택
  • 삼성 티클래스 전자랜드 카드 / 국내 전용 / 연회비 2만원

참고로 제 아내가 이용하는 카드도 저와 같습니다.

  • 신한 하이포인트 나노 카드 / 마스터 플래티늄 / 가족카드발급 / 연회비 무료 /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 (주력 카드)
  • KB The CJ eQueens 카드 / 비자 / 평생 연회비 면제 / 교통카드 / 무실적 혜택

다음은 해지할 카드 목록 정리입니다.

  • 삼성 아멕스 카드 / 11월 디너 클럽 이용 후 11월 초 연회비 부과 전 해지
  • 하나SK Auto 카드 / 연회비 무료 / 하지만 혜택이 없어서 해지 -> 하나 SK 카드 안녕
  • 하나SK 마이웨이 카드 (아내) / 연회비 무료 / 하지만 실적을 요구해서 해지 -> 하나 SK 카드 안녕
  • 삼성 티클래스 전자랜드 카드 / 2011년 여름 해지 -> 삼성카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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