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계좌가 아직도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BNP Paribas 라는 은행에 신청을 했는데, 여간 까다롭게 구는데 참 거시기 하다. 이건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길게 쓰기로 하겠다.

어째든 이것 때문에 아직 check 가 없는 고로 집세를 내기 위해서 교수님께 부탁을 했다. 교수님이 check를 써주고 나는 현금을 교수님께 들이고, 그것을 agence에 들고 가서 지불을 했다.

그러면서 EDF(전력청)과 수도국에 가입을 했다. 원래는 내가 이사를 하자 마자 전화를 걸어서 직접해야 하는 것이었지만, 내가 불어가 안 되는 고로 그냥 다짜고짜 부동산에 가서 부탁을 한 것이다. 친절하게도 전화를 직접 걸어서 EDF 와 수도회사에 우리이름을 등록시키고, 자동 이체 신청을 대신 해 주었다.

오늘 하루 집에 관한 여러가지 일을 했으니 부뜻하다.

@ 그래도 불어를 많이 준비해서 이런 일에 대비를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 했으니, 이렇게 신세지면서 사는 수 밖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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