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아랑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프랑스에 온지 4개월이 넘었지만, 주로 한국사람들을 만나고, 한국인과 이야기하고, 한국의 뉴스를 보고, 이렇게 한국말로 글을 쓰고 있다.

연구할 때 읽는 논문이 주로 영어로 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한국에서 연구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불어를 전혀 하지 않는 나는 과연 프랑스에 살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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